1명이 이 요리를 만들었어요!
준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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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밥을 지어주세요.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지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면, 우리 가이드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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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김의 거친 면이 위로 오도록 접시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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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속재료를 시작할 시간이에요. 먼저, 지은 밥을 김 위에 조금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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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나머지 재료들을 가운데 부분에 올려주세요. 다양한 조합으로 자유롭게 만들어 보세요.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조합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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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키를 깔때기 모양으로 말아주면 스시 완성! 맛있게 드세요!
목차:
스시는 유럽에서 아마도 일본 요리 중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일 것입니다. 원래는 갓 잡은 생선을 더 오래 보관하기 위해 스시를 만들었습니다. 초기의 스시 버전은 식초를 넣은 밥 두 겹 사이에 말린 생선을 넣어 저장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실용성을 위해 그 위에 노리(김)를 감아 먹기 좋게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스시는 크게 발전해 지금은 다양한 종류가 생겼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테마키 스시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테마키 스시의 특별함은 무엇일까요?
테마키 스시는 대충 준비된 상태로 식탁에 올리고, 바로 먹기 전에 직접 말아서 먹습니다. "테"는 손이라는 뜻이고, "마키"는 말이, 즉 손으로 만(돌돌) 스시라는 의미입니다. 테마키 스시의 김은 삼각형 모양으로, 분식집에서 파는 꼬깔 모양이 만들어지고, 속재료가 입구에서 드러나 보이게 됩니다. 참고로 이 테마키 스시의 속은 "네타"라고 부릅니다.
다른 스시 종류들과 달리 테마키 스시는 손으로 먹습니다. 젓가락 사용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께도 딱 좋죠.
테마키 스시의 독특한 모양이 모든 재료를 잘 감싸주기 때문에, 어떤 재료든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고기, 생선, 채소를 넣어보거나 바비큐 소스나 마요네즈와 함께 색다르게 즐겨보세요!
테마키 스시는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요?
일본에 있다면, 파티에서 핑거푸드로 테마키 스시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들이 작은 그릇에 준비되어 있어 각자 자신의 취향에 맞게 테마키 스시를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파티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테마키 스시는 인기 있는 요리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식탁에서 시간을 보내고, 식사를 즐기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죠. 식탁에서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손님들끼리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누군가 혼자서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식탁에서 직접 만드는 다른 요리로는 테판야키 와 밀푀유 나베 등이 있습니다.
테마키 스시는 트렌디한 요리라서, 레스토랑에서는 독특한 재료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뉴욕의 테마키 트렌드
세계 어느 도시보다도 짧은 시간에 수많은 푸드 트렌드가 생기고 사라지는 곳이 바로 뉴욕입니다. 얼마 전 이곳에 테마키 트렌드가 일면서 "테마케리아"라는 곳이 생겼습니다. 그 중 하나가 "우마 테마케리아"였어요. 이곳에서는 취향에 따라 테마키를 직접 조합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통 재료인 생선뿐 아니라, 후무스나 셀러리 등 세계 각국의 특이한 재료도 많았답니다! 하지만 뉴욕의 많은 트렌드처럼 이 가게 역시 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테마키 스시를 직접 만들려면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집에서 전통 일본 음식을 만들다 보면 비용이 꽤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일부 재료는 아시안 마트에서만 팔기 때문에, 금방 지갑이 가벼워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좋은 대체품과 팁이 있으니, 여기서 소개합니다:
테마키에 어울리는 재료 추천:
- 타마고야키 (일본식 오믈렛)
- 오이
- 연어
- 참치 (생)
- 참치 마요네즈
- 아보카도
- 크림치즈
- 아스파라거스
- 카라아게
- 낫토
- 이쿠라
- 타쿠안 (단무지)
- 어란
- 고기 (예: 얇게 썰은 닭고기 스트립)
팁
- 모든 재료는 길고 얇게 자르면 말기 쉬워요.
- 생연어 대신 슈퍼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훈제 연어도 좋아요.
- 참치도 꼭 생으로 살 필요 없어요. 캔 참치에 마요네즈만 섞으면 충분히 맛있습니다.
- 오이를 넣을 땐 씨를 미리 제거하면 물이 많이 생기지 않습니다.
- 재료는 자유롭게! 치즈나 파프리카도 테마키에 정말 잘 어울리니 꼭 일본식 재료만 고집할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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