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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조항: 이 글은 정보 제공만을 위한 것이며 광고 목적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작년부터는 직원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식당 내에서 흡연이 더 이상 허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외부 직원이 없는 가족 경영 레스토랑에서는 계속 문제없이 레스토랑 내에서 흡연이 가능합니다.) 흥미로운가요? 예/아니오
만약 20세가 넘었고 담배를 피우고 싶다면, 일본에서는 조금 찾아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은 흡연자들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분위기가 약간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가족 레스토랑에서 한 대 피우는 것도 흔한 일이었지만, 관광객의 증가와 올림픽, 럭비 월드컵 등으로 외부의 압력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흡연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시행되고, 온천(Onsens)에서의 타투 규정도 완화 요청이 있었습니다.
실내 흡연
새로운 법률로 인해 학교, 병원, 사무실, 레스토랑 등에서는 흡연구역이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대형 업장에서는 흡연실이 있는 곳도 여전히 볼 수 있습니다. 버스나 기차에서는 오랫동안 흡연이 금지되어 왔지만, 일부 신칸센(Shinkansen)에서는 장거리 운행 시 흡연실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야외 흡연
일본에서는 흡연구역을 찾기가 의외로 쉽지 않은 편입니다. 도시 전역에서 흡연이 금지되어 있고, 흡연구역이 종종 차단벽 뒤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역, 쇼핑몰, 편의점(콘비니, Konbini)/미니 마켓, 병원 근처에서는 반드시 흡연장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보행자 도로에 있는 흡연구역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호텔에서의 흡연
호텔을 예약할 때 흡연 객실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대부분의 호텔에서 흡연 객실을 제공합니다.
위반 시 결과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위반 시 부과되는 벌금은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도시마다 다를 수 있는데, 도쿄에서는 5,000엔(약 43유로), 오사카와 교토에서는 단 1,000엔(약 8유로)입니다.
담배 구입
일본답게 담배만을 위한 자판기가 따로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자판기를 이용하려면 “Taspo-카드”가 필요합니다. 이 카드는 사전에 신청하고 등록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배 자판기는 어디에나 있지는 않지만, 편의점 은 일본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으므로 여기서도 담배를 살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일반 슈퍼마켓이나 전문 담배 가게에서도 담배를 살 수 있으며, 대개 자체 흡연실이 있습니다. 여기(편의점, 슈퍼마켓, 담배 가게)에서는 신분증만 제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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